- 한국은행 추석 현금 수송 소식
-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은행에서 5만 원권 현금을 대량 수송하는 모습이 소개되었습니다.
- 명절 동안 현금을 많이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맞추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 은행들이 본격적인 수송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 이 외에도 금융 투자 소득세 관련 내용과 퇴직연금 투자 관련 기사들을 소개할 예정이라는 내용이 예고되었습니다.
- 미국 대선 관련 뉴스
- 해리스 부통령이 전기차 의무화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 이는 이전 대선에서 전기차 의무화를 공약했던 것과는 달라진 입장으로, 트럼프의 재선 시 전기차 관련 세제 혜택을 폐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도 함께 다루어졌습니다.
- 유럽에서 이미 전기차 지원을 축소하는 흐름이 있었고, 미국도 비슷한 경로를 따를 가능성이 큽니다.
- 볼보가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철회하고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한 사례도 언급되었습니다.
- 국내 대출 증가 문제
-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신용대출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3일 만에 5천억 원의 신용대출이 폭증했습니다.
- 국민은행은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는 방침을 발표했으며, 기존의 130%까지 대출 가능했던 한도가 연봉만큼으로 제한되었습니다.
- 이는 부동산 시장 과열과 관련이 깊으며, 대출 규제 강화로 신용대출이 늘어나고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 부동산 동향
-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24주 연속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3주 연속 줄어들었습니다. 성동구와 서초구가 강세를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매물 소진 속도는 느려지고 있습니다.
- 전세 가격 역시 68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대학가의 원룸 주거비용이 증가한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 대학가 원룸 월세 평균이 68만 원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성균관대 인근에서는 17%가 상승해 주거비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 금투세 논란
-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의 도입 논란이 여야 간 논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금투세는 주식, 펀드, 채권 등의 금융상품에서 연 5천만 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할 경우 22%의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 이에 따라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 주식으로의 자금 이동을 고려하고 있으며,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 민주당 내부에서도 금투세 도입을 두고 의견이 나뉘어 있는 상황이며, 완전한 백지화보다는 수정된 형태로 도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해외 ETF 선호 증가
- 국내 투자자들이 국내 ETF보다 해외 상장 ETF, 특히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해외 ETF 투자 시 세금과 규제 혜택이 크다는 점에서 국내보다 유리한 투자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 국내에서는 금융당국의 규제로 인해 고위험 ETF 상품이 출시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외로 자금이 유출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세금 차별도 문제가 되고 있으며, 해외 ETF에 투자할 때는 25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국내 투자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삼성전자 주가 하락
- 삼성전자의 주가는 AI 랠리에 동참하지 못하고 오히려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호황을 누렸으나 삼성전자는 그 흐름을 타지 못했습니다.
- 삼성전자의 5세대 HBM(고대역폭 메모리) 개발이 반도체 시장 호황기와 맞지 않아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 패시브 펀드 투자 자금의 영향으로 삼성전자의 하락세가 더 두드러지며, 글로벌 펀드 매매 방식의 변화도 삼성전자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목표전환형 펀드
- 목표전환형 펀드는 특정 수익률에 도달하면 투자를 멈추고 단기 자산으로 전환하는 펀드입니다.
- 이 상품은 단기간에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장기 투자의 매력은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올해 초에 출시된 반도체 관련 목표전환형 펀드는 3개월 만에 목표 수익률 10%를 달성했으나,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목표 달성 여부가 불확실해졌습니다.
- 퇴직연금 실물 이전 제도
- 2024년 10월 15일부터 퇴직연금 계좌의 실물 이전 제도가 시행됩니다. 이를 통해 펀드나 ETF 등을 매도하지 않고 다른 금융사로 이전할 수 있게 되며, 퇴직연금 상품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 다만, 이전하려는 금융사에 해당 상품이 없을 경우 실물 이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의 중요성이 언급되며, 연금 포트폴리오 점검의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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