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경제 뉴스

 

• 내년도 공무원 정원 감축
  • 정부가 내년 공무원 정원을 사실상 감축하기로 결정.
  • 공무원 정원 구조 조정은 조직의 비대화와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
  • 경찰청과 해양경찰청의 인원은 소폭 증가할 예정이지만, 다른 주요 부처는 정원이 줄어듦.
  • 공무원 증원 제동은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목표로 하는 정책 방향의 일환.
• 가계 대출 증가 및 규제 효과 미미
  • 5대 은행의 가계 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1조 3천억 원 가까이 증가.
  • 주택 담보 대출 규제 강화 후 신용 대출이 증가하는 '풍선 효과' 발생.
  • 정부는 신용 대출 한도를 소득 이내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추가 대책을 모색 중.
• 배달앱 프랜차이즈 갈등 심화
  • 배달의 민족이 새로 도입하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 '배민 클럽'이 프랜차이즈 업계와의 갈등을 심화.
  • 프랜차이즈 산업 협회가 배달앱 수수료 인상 문제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예정.
  • 배민 클럽의 유료화로 점주들의 부담이 커지며, 롯데리아 등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는 배민 클럽 가입을 자제하라는 지침을 점주들에게 전달.
• 내년도 건강보험료 동결
  •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2년 연속 동결, 이는 고물가 및 고금리로 인한 국민 부담을 고려한 결정.
  •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이 흑자를 유지하고 있어 추가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입장.
• 트럼프의 관세 정책 선언
  •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하면 미국을 '관세 국가'로 만들겠다고 공언.
  • 동맹국들이 미국을 경제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대규모 관세를 도입해 무역 불균형을 바로잡겠다고 강조.
  • 유럽연합과 중국을 특히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됨.
• 그리스 관광세 도입
  • 그리스가 오버투어리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크루즈 승객들에게 관광세를 부과하기로 결정.
  • 관광세는 산토리니와 미코노스 등 인기 관광지에서 추가적으로 부과될 예정.
  • 관광세 인상 및 단기 임대 규제 등으로 과도한 관광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완화 시도.
• 국내외 경제 일정
  • 이번 주 주요 경제 일정으로는 미국의 소비자물가 지수(CPI)와 생산자물가 지수(PPI) 발표가 포함.
  • 한국에서는 5대 은행의 가계 대출 증가폭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집계 결과가 나올 예정.
• 애플 아이폰 16 시리즈 발표 예정
  • 애플이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아이폰 16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
  • 시장에서는 AI 기능에 대한 기대감이 높으나, 주가에 이미 선반영되었으며 중국 내 판매 부진으로 인해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국내 증시 상황
  • 국내 증시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반도체 관련 매도세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변동성이 큰 상태.
  • 추석 연휴와 글로벌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짐.
  • 9월에는 주가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반도체주보다는 다른 업종을 중심으로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