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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식

2024.09.19 경제 뉴스

by 돈굴소 2024. 9. 19.

 

  • 미국 금리 인하와 경제적 영향:
    • 미국 연준(FOMC)이 기준 금리를 0.5% 인하하며 4년 반 만에 긴축 정책을 마무리했습니다.
    • 연말까지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며, 경제 침체 우려와 고용 시장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물가는 어느 정도 안정되었지만, 경기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고용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 강화되었습니다.
    • 향후 금리 인하가 얼마나 더 이루어질지는 불확실하며, 파월 의장은 회의 때마다 지표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미국 증시 반응:
    • 금리 인하 발표 직후 미국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으며, 다우 지수는 0.25%, S&P 500은 0.29%, 나스닥은 0.31% 하락했습니다.
    • 대형 기술주 중 애플은 상승했지만, 알파벳, 메타, 엔비디아, 테슬라 등은 하락했습니다.
    • 금리 인하가 경기 침체 우려를 다시 자극하면서 증시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 미국 국채 수익률은 금리 인하 발표 후 반등했으며, 국제 금값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하락 전환했습니다.
  • 일본 금리 동결과 향후 전망:
    • 일본은행은 9월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으며,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일본 엔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니케이 지수가 하락했으며, 일본의 금리 인상은 글로벌 금융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중국 인민은행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기 부양책이 나오면 금리 인하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 모건스탠리의 한국 메모리 반도체 평가:
    • 모건스탠리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각각 50%와 30% 하향 조정했습니다.
    • HBM(고대역폭 메모리) 공급 과잉과 AI 투자 감소로 인해 메모리 수요 감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러한 평가에 대해 반박하며, 모건스탠리의 시각이 과도하게 비관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중국 반도체 업체 창신 메모리의 성장:
    • 중국의 창신 메모리가 디램 생산 능력을 급격히 확장하며,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4위에 올랐습니다.
    • 중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자국 내 수요 증가가 성장의 주요 원인입니다.
    • 창신 메모리의 저가 제품이 글로벌 디램 가격 하락을 촉발하고 있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가격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IPO 시장 전망:
    • 9월부터 11월까지 공모주 성수기이며, 케이뱅크와 더본코리아 등 주요 대어들이 상장할 예정입니다.
    • 케이뱅크는 희망 공모가 상단 기준으로 시가총액 5조 원, 공모 금액은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 더본코리아는 백종원의 브랜드 파워와 함께, 백다방이 매출의 37%를 차지하며 상장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상장 전망:
    • 더본코리아는 백다방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매출이 성장하고 있으며, 홍콩반점, 한신포차 등도 주요 브랜드입니다.
    • 저가 커피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백다방은 가맹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 더본코리아는 새로운 브랜드를 추가하여 매출 다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상장 후 기업 가치가 백다방의 성공 여부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내 증시 및 코스피 전망:
    • 추석 연휴 이후 코스피는 통상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2000년 이후 24년간 17회 상승, 7회 하락 기록이 있었습니다.
    • 코스피는 연휴 이후 평균 0.81%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해외 증시가 연휴 기간 동안 변동했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현재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PER는 7.9배로, 미국(20배), 일본(14배), 독일(12배) 등 주요 국가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 온라인 자동차 판매 증가:
    • 2024년 들어 온라인 자동차 거래 금액이 5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테슬라와 현대차가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캐스퍼와 같은 모델들이 온라인 판매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테슬라는 8월까지 2,200대 이상의 차량을 온라인으로 판매했습니다.
    • 수입차 브랜드들도 온라인 판매에 도전하고 있으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노조 반발 등 걸림돌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