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9 한국 경제 뉴스

글로벌 뉴스

• 좌도 우도 포퓰리즘, 선거 리스크 덮친 글로벌 기업들
  • 유럽 증시 약세: 최근 한 달간 유럽 증시가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며, 프랑스에서는 마크롱 대통령의 조기 총선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
  • 영국의 재정 지출 증가 정책: 영국의 총선 앞두고 좌파와 우파를 막론하고 재정 지출을 늘리려는 정책이 등장, 개혁당은 상업은행 지출 축소 계획 발표.
  • 미국 법인세 인상 논의: 2017년 트럼프 행정부에서 인하된 법인세율(35%에서 21%)이 다시 인상될 가능성(21%에서 28%)이 있으며, 이는 대선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

일본 소식

• 라인야후, 네이버와 연내 시스템 분리
  • 협업 관계 마무리 계획: 일본 소프트뱅크와 네이버가 공동 운영하던 라인 야후가 네이버와의 시스템 분리를 앞당기려는 계획 발표.
  •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보수 작업 독립 추진: 네이버가 담당하던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보수 작업을 일본 내에서 독립적으로 수행할 계획.
  • 자본 관계 재검토: 일본 정부의 자본 관계 재검토 요구에 따라 네이버의 지분 조정이 예상되며,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 중.

반도체 시장

• 日 키오시아, 18개월 만에 감산 마침표
  • 감산 종료 및 생산량 증가: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오시아가 18개월간 이어온 감산을 종료하고 생산량을 100%로 끌어올림.
  • 첨단 제품으로 전환 위한 대규모 투자: 구형 제품 생산 라인을 첨단 제품으로 전환하기 위한 투자 진행 중, 투자 규모 약 6조원.
  • NAND 플래시 메모리 시장 회복세: NAND 플래시 메모리 시장의 고정 거래 가격이 전분기 대비 28% 상승, 키오시아의 상장 추진과 수익성 극대화 목표.

중국 요소 수출 중단

• 中 요소 수출 또 중단, 韓 수입처 다변화로 수급 대란 피했다
  • 중국 요소 가격 급등 및 수출 통관 중단: 4월부터 중국 내 요소 가격이 15% 급등, 수출 통관 중단 상황 발생.
  • 한국 정부의 수입처 다변화 노력: 한국 정부는 베트남, 카타르,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로부터 요소 수입 비중을 높여 수급 안정화 달성.
  • 현재 요소 수입 현황: 베트남에서 60% 이상의 요소를 수입하고 있으며, 국내 차량용 요소 재고도 3개월분 이상 비축.

소득 불평등 개선

• 소득불평등 대폭 개선, 20년간 격차 27%↓
  • 근로소득자 소득 불평등 개선: 지난 20년간 저소득층 소득이 빠르게 증가하고 중상위층 소득 증가는 정체됨.
  • 최저임금 인상 및 교육 격차 개선: 최저임금의 가파른 인상과 교육 격차 개선이 소득 불평등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됨.
  • 국민 건강보험 공단 데이터 분석: 하위 10% 근로자의 실질 소득은 65% 증가한 반면, 상위 10% 근로자의 실질 소득은 20% 증가에 그침.

인도 펀드 수익률

• 인도 펀드 다시 '뭉칫돈'…수익률 1위 탈환
  • 인도 주식형 펀드 및 ETF 수익률 상승: 인도 총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증시 회복, 인도 주식형 펀드와 ETF 수익률이 크게 상승.
  • 국내 인도 펀드 및 ETF 평균 수익률: 최근 석달간 인도 펀드와 ETF 평균 수익률은 12.96%로 미국(10.96%)과 중국(4.26%)을 크게 웃돌음.
  • 설정액 증가: 인도 펀드 설정액은 올해 초 2조 3천억 원에서 현재 3조원을 돌파.

중국 마오타이

• 연일 추락…中 시총 1위 마오타이의 굴욕
  • 중국 고가 주류 시장 위축: 고가 주류 시장이 위축되면서 구이저우 마오타이의 주가가 연초 대비 12% 하락.
  • 도매가 하락: 2024년 구이저우 마오타이 한 병의 도매가가 한 달 사이에 10% 하락.
  • 증권사들의 긍정적 전망: 도매가 하락 추세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회사는 올해 최대 실적을 자신.

하이트진로 해외 매출 목표

• 100세 하이트진로, 소주 해외매출 5000억 달성할 것
  • 글로벌 시장 확장 계획: 하이트진로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86개국에 소주를 수출, 베트남에 첫 해외 생산 공장을 설립할 계획.
  • 소주 해외 매출 목표: 2030년까지 연간 소주 해외 매출 5000억 원을 목표로 설정, 올해 목표는 1500억 원.
  • 해외 소비자 취향 반영: 과일 소주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여 해외 소비자 공략, 기존 주력 제품 판매 확대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