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의 새로운 행정 명령과 경제 영향
-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46개의 행정 명령에 서명하며,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행.
- 전임 바이든 행정부의 주요 행정 명령 11개를 폐지하고,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부과.
- 에너지 정책을 제조업 부흥의 핵심으로 강조하며 석유 시추 제한 해제를 통해 에너지 비상 사태를 선포.
- 무역 협정 재검토를 요구하며, 한미 FTA의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한국의 대미 흑자가 문제로 지적됨.
- 중국과의 틱톡 문제를 언급하며, 중국이 협력하지 않을 경우 관세를 100%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
🇺🇸 미국의 에너지 및 규제 변화
- 미국은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활용하여 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음.
- 연방정부는 관료 채용 중단 및 추가 규제 금지, 즉각적인 대면 근무 복귀 명령을 발표.
-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폐지하고, 전기차 판매 의무 목표도 철회.
- 인플레이션 감축 자금 지출을 중단하고, 전기차 세액 공제와 같은 불공정 보조금 폐지 검토.
- 트럼프 행정부 시절 탈퇴했던 기후 협약 및 세계 보건 기구 재탈퇴를 추진.
💰 미국의 관세 정책
- 보편 관세 도입 방안을 논의 중이나 즉각 실행되지는 않을 전망.
- 보편 관세는 모든 수입품에 10~20%의 관세를 부과하는 정책으로, 현재 평균 관세율은 2% 수준.
- 중국에 부과된 높은 관세를 제외하면, 대부분 국가에 대한 평균 관세율은 1%대에 불과.
- 행정부 내부에서는 보편 관세 도입 방식에 대한 갈등이 지속.
💹 금융 시장의 영향과 환율 변동
-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최근 1,439원대로 하락, 한 달 만의 최저치 기록.
- 트럼프의 발언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커지며, 132.5원에서 143.5원을 오르내림.
- 일본 노무라는 원·달러 환율이 1,500원에 도달할 가능성을 낮췄으며, 환율 상승 우려가 완화.
- 환율 안정 시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
- 미국 전기차 보조금 의존도가 높은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실적 충격과 주가 하락 가능성.
🏦 상장 폐지 제도의 개편과 기업 퇴출 강화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상장 폐지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개편안을 발표.
- 유가증권 시장의 상장 유지 기준인 시가 총액은 50억 원에서 2028년까지 500억 원으로 상향.
- 상장 폐지 심사 기간은 코스피 4년 → 2년, 코스닥 1년 6개월로 단축.
- 약 199개 상장사가 상장 폐지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있음.
- 부실 기업의 퇴출을 가속화하여 증시의 건전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
💡 제도 개편의 필요성과 IPO 시장 변화
- IPO 시장에서 단타 매매 문제가 제기되며, 의무 보유 확약 확대를 통해 공모주 배정 방안을 개선.
- 미국 증시는 엄격한 상장 유지 조건을 적용해 상장사 증가율이 낮은 반면, 한국은 높은 증가율을 기록.
- 상장 폐지 기준 강화를 통해 불량 기업의 잔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주요 과제.
- 바이오 업계는 기술 특례 상장을 통해 신약 개발 기간을 반영 중이나, 강화된 매출 기준으로 피해 우려.
📊 증시 동향 및 주요 기업 전망
- 코스피 지수는 트럼프 행보와 관련된 불확실성 속에서 0.08% 하락, 2,518로 마감.
- 코스닥 지수는 0.22% 하락하며 7,265로 마감, 아시아 증시는 보합세 유지.
- SK 하이닉스는 삼성전자의 50% 수준 시가 총액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임.
- JP 모건은 HBM 시장이 2년 내 네 배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메모리 업계에 긍정적 영향 기대.
-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HBM3 12단 제품 납품을 올해 3분기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임.
📊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및 주가 하락
- 고려아연은 경영권 방어를 위해 집중 투표제를 도입하려 했으나, 법원 판결로 인해 이번 주총에서 이사 선임이 불가능하게 됨.
- MBK 영풍 연합은 4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며, 국제적으로 지지를 얻어 경영권 분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
- 법원 판결 이후 고려아연의 주가는 88% 이상 급락, 종가는 75만 9,000원으로 기록.
- 최윤범 회장 측은 적대적 M&A를 방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현실적인 선택지는 제한적이라는 분석.
📌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현황
- 최윤범 회장이 집중 투표제를 통해 이사 선임을 시도했으나, 법원이 이를 제동.
- MBK 영풍 연합의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집중 투표제를 통한 이사 선임은 다음 주총에서만 가능.
- 임시 주총이 예정되어 있으며, MBK 영풍 연합의 승리가 확정적이라는 평가.
💹 경영권 분쟁과 고려아연 주가 급락
- MBK 영풍 연합은 4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며, 국내외에서 빠른 지지를 얻고 있음.
- 법원 판결 이후 주가는 급락하여 종가 75만 9,000원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은 MBK의 승리를 예상.
- 고려아연 측은 적대적 M&A를 방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표했으나, 현실적인 대응책은 제한적.
📉 최윤범 회장 측의 선택지
- 최윤범 회장 측에서 남은 방법은 임시 주총을 파행으로 만드는 극단적인 조치뿐.
- 주총 진행을 방해하거나 의사가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논의되지만, 현실성은 낮다는 의견.
- 법적, 제도적 한계로 인해 MBK 영풍 연합이 경영권을 장악할 가능성이 높음.
📈 뉴욕 증시 동향 및 주요 기업 뉴스
- 관세 전쟁 우려가 완화되며 뉴욕 증시는 강세로 마감, 다우지수 1.24%, S&P 500 지수 0.88%, 나스닥 지수 0.64% 상승.
- 애플의 주가는 3% 이상 하락하며, 엔비디아가 시가 총액 1위 자리를 탈환.
- 우주항공 기업 주식이 급등, 인튜이티브 머신 24%, 로켓랩 30% 상승. 이는 트럼프의 화성 개척 계획 언급 영향.
- 넷플릭스는 4분기 실적에서 매출 16% 증가, 조회수 3억 163만 명 기록하며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10% 이상 급등.
- 오픈AI, 소프트뱅크, 오라클이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공식 발표는 트럼프가 진행할 예정.
📊 관세가 미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
- 바비 인형 제조사 마텔은 제품의 50%가 중국에서 생산되며 관세 영향을 받아 주가가 12% 하락.
- 자동차 산업도 타격, 제너럴 모터스, 포드, 스텔란티스 등 많은 제품이 멕시코에서 생산되며 추가 부담 예상.
- 화장품 회사 엘프 뷰티는 중국 제조 비중이 80%에 달해 관세로 인한 타격이 불가피.
- 코로나 맥주 제조사 컨스틸레이션 브랜즈는 멕시코 생산 때문에 한 달 사이 주가가 20% 가까이 하락.
- 관세로 인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며, CFO들은 투자 심리 위축을 주요 원인으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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