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1 주가 하락에 흔들리는 개미들, 3개월 새 '빚투' 2.5조 원 급감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빚을 내서 투자하는 '빚투'(신용거래융자) 규모가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주가 폭락과 반대매매 증가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이 잇따라 손을 떼면서, 지난 3개월 동안 빚투 규모는 2조 5000억 원 이상 감소했습니다. 3개월 만에 2.5조 원 줄어든 '빚투' 규모금융투자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17조 5509억 원으로, 6월 27일의 20조 891억 원에서 2조 5000억 원 이상 감소했습니다. 신용거래융자는 증권사가 개인 투자자에게 매매대금을 빌려주는 투자 방식으로, 이를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빚투'는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더 위험한 투자로 간주됩니다. 특히 최근 시장의 변동성 증가로 개인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이.. 2024. 10.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