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1 中 최고부호 80년생 '테무' 모회사 창업자 최근 중국의 쇼핑 플랫폼 ‘테무’를 창업한 황정이라는 이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가 중국 최고 부자로 등극했기 때문인데요. 불과 10년 만에 중국 비즈니스계의 정점에 오른 그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성공 신화’라 할 만합니다. 황정, 영어 이름으로는 콜린 황, 44세의 이 젊은 기업가는 구글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2015년 4월에 핀둬둬(PDD 홀딩스)를 설립했습니다. 핀둬둬는 저가 상품을 무기로 시장에 파상적인 공세를 펼쳤고, 이 전략이 제대로 맞아떨어지면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그의 성장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2022년에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자회사 ‘테무’를 선보였고,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로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핀둬둬는 나스.. 2024. 8.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