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지식

2024.09.03 경제 뉴스

by 돈굴소 2024. 9. 3.

 

  • 은행 대출 규제 강화:
    • 최근 DSR 규제 2단계 강화와 은행들의 자체적인 대출 제한 조치로 인해 실수요자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가 은행별로 5천만 원씩 차이가 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출을 받으려는 소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은 주담대 만기를 30년 이하로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카카오뱅크는 주택을 보유한 사람에게 주담대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이와 같은 규제 강화로 인해 실수요자들이 집을 구입하거나 이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김플레이션 미스터리:
    • 김 가격이 1년 전보다 60% 상승하며, 소비자들이 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김 생산량은 6% 증가했지만, 재고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유통업계는 일본의 김 수입 증가가 내수 가격 상승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일본의 김 생산 기반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 정부는 김 생산을 늘리기 위해 신규 양식장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 롯데와 신라 면세점의 하락:
    • 롯데와 신라 면세점의 매출이 급감하며 세계 면세점 순위에서 밀려났습니다. 롯데는 4위, 신라는 6위로 하락했습니다.
    • 중국인 관광객들의 소비 패턴 변화와 일본 엔화의 가치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 한국 면세점들은 가격 경쟁에서 밀리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자국의 면세점 산업을 육성하면서 한국 면세점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 건설 근로자의 고령화:
    • 한국의 건설 근로자 중 50대 이상의 비율이 66%로, 건설 현장에서 젊은 인력이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설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 없이는 건축 작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 건설 근로자의 평균 연령이 51.83세로 상승하며, 건설 산업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증시 전망과 2차전지 관련주:
    • 9월 코스피 지수 전망이 엇갈리고 있으며, 증권사들은 2500~2900의 범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 2차전지 관련주의 주가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기차 판매 실적 부진으로 인해 구조적인 반등기에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낙폭과대주에 투자하고 있으며, 2차전지 관련주가 단기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15일 배당 ETF 증가:
    • 매달 15일에 배당금을 지급하는 ETF 상품이 늘어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를 활용해 매달 두 번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ETF와 미국 반도체, 부동산 리츠, 테크주 등 다양한 ETF가 월중 배당을 제공합니다.
    • 투자자들이 현금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월중 배당 ETF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커버드 콜 ETF의 위험성:
    • 커버드 콜 ETF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공시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 옵션 프리미엄을 받는 커버드 콜 ETF는 기초자산의 상승 수익이 제한되며, 하락에 따른 손실 위험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투자자들은 이러한 비대칭 구조의 ETF를 투자할 때 신중해야 하며, 종목명에 포함된 "프리미엄" 단어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 영국 자본이득세 인상:
    • 영국 노동당 정부가 자본이득세를 인상하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사모펀드 산업의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영국이 자본이득세를 인상하면, 런던의 금융 허브 지위가 흔들릴 수 있으며, 많은 사모펀드가 다른 나라로 이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영국 재무부는 투자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자본이득세 인상이 산업에 미칠 영향을 평가 중입니다.
  • 영화관의 수익 모델:
    • 영화관의 주 수익원은 팝콘과 음료 판매이며, 티켓 판매보다는 먹거리 판매에서 더 큰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 팝콘과 음료의 원가율이 10% 정도로 매우 낮아, 영화관의 매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 티켓 가격 인상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영화관들이 가격을 올리는 것은 고정비용을 커버하기 위해서라는 점도 설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