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생 지역별 비례 선발 제안:
- 한국은행이 서울대 입학생을 지역별 비례로 선발하자는 제안을 발표.
- 대학 입시 경쟁이 사회에 미치는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안됨.
- 한국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소득 상위 20% 고소득층 자녀들이 상위권 대학 진학 비율이 5.9%인 반면, 소득 하위 20% 저소득층 자녀들은 1.1%에 불과.
- 보고서는 부모의 경제력이 대입 성공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지역 비례 선발제가 이러한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
- 이창용 총재의 발언:
- 한국은행의 이창용 총재가 강남 불패 신화를 언급하며, 금리 동결의 배경을 설명.
- 수도권 부동산 가격의 급등이 입시 경쟁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진단.
- 교육에서 파생된 수요가 강남 부동산 불패 신화를 고착화한 주요 원인으로 분석.
- 가계부채 문제와 부동산 가격 상승이 국민 간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
- 한전 총부채 203조 원 돌파:
- 한국전력의 총부채가 203조 원을 넘어섰으며,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발언.
- 에너지 가격 급등 이후에도 전기를 원가보다 싸게 공급한 결과, 적자가 누적됨.
- 여섯 차례 전기요금 인상으로 일부 흑자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높은 부채 수준 유지.
- 전기요금 인상 시점이 여름 폭염이 지난 후로 예정됨.
- 2025년도 예산안:
- 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을 의결.
- 내년 총 지출은 올해보다 20조 원 이상 증가한 677조 4천억 원으로 편성.
- 저소득층, 소상공인, 저출생 대응 등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집중 투입.
- R&D 예산이 11.8% 증가하며, 과학계의 반발로 인해 큰 폭의 증액이 이루어짐.
- 군인 월급 인상, 소상공인 지원, 전기차 보조금 조정 등 다양한 분야의 예산 증가.
- 국회 반응:
- 야당은 정부 예산안에 대해 부자감세, 민생 외면 등의 비판적 입장을 표명.
- 상속세 인하 및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으로 인한 세입 감소가 예산에 반영된 점에 대한 비판.
- 민주당은 특히 지역사랑 상품권 예산의 전액 삭감에 강하게 반발.
- 예산안 심사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
- 증시 상황:
-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하락세, 외국인의 매도세로 약세 지속.
- 제약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이 코스닥 시가총액 1등 기업에 등극.
- ETF 시장에서도 주도주 교체 현상 뚜렷, 바이오, 금융 관련 ETF들이 높은 수익률 기록.
- AI 반도체 관련주들은 하락세, 레버리지 상품의 변동성 주목.
- SK 이노베이션 합병:
- SK 이노베이션과 E&S의 합병안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 11월부터 아시아 최대 에너지 기업 출범 예정.
-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의 지지로 합병안 통과.
- 주식 매수 청구권 행사 규모가 주목되며, 주가에 따라 주주들의 대응이 달라질 가능성.
- 글로벌 방산주:
- 중동, 우크라이나, 대만 등 세계 곳곳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방산 기업들의 성장 전망.
- 주요 방산 기업들이 2026년 말까지 520억 달러에 달하는 잉여 현금 흐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방산업체들이 확보한 현금을 자사주 매입과 배당에 사용할 가능성 높음.
- 최근 방산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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