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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식

2025.01.07 경제 뉴스 : AI 기술 혁신 속 중국의 선전 외

by 돈굴소 2025. 1. 7.

📉 중국 경제와 증시: 계속되는 불확실성

  • 지난 1년간 중국 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가다 가을에 소폭 상승했으나, 현재는 다시 정체 상태에 접어들었다.
  • 중국 증시에 투자하는 펀드에서는 지속적인 자금 유출이 발생하며, 6개월 동안 1조 원, 1개월 동안 2천억 원이 빠져나갔다.
  •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중국 투자금을 정리하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
  • 60% 고율 관세 문제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는 명확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이다.
  • 중국 제조업 PMI가 시장 기대치를 밑돌며 회복세 약화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정부는 이에 대응해 통화 완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 3월 전인대 행사에서 강력한 부양책 발표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정책 대응 강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컨테이너선 트렌드

  • 서방 국가들이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면서 컨테이너선 대형화 추세가 둔화되고 있다.
  • 초대형 선박 발주는 감소한 반면, 중형 컨테이너선의 주문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국 공장 가동 중단으로 글로벌 물류 쇼크가 발생했고, 주요 국가들은 생산 기지를 베트남, 인도 등으로 다변화하기 시작했다.
  • 중형 컨테이너선은 비용 효율성과 유연성 측면에서 점차 선호되며, 이는 제조업 공장의 해외 이전 속도를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
  • 대형 선박은 화물을 채우기 어려워지고 물류 운반의 복잡성이 증가해 제조업 위축과 같은 다양한 파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 AI 기술 혁신 속 중국의 선전

  • 중국은 첨단 기술 경쟁에서 특히 AI 기술 개발에 집중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는 딥시크 V3라는 새로운 언어 모델을 공개하며, 6,170억 개의 파라미터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딥시크의 코딩 성능 평가에서 오픈AI와 메타의 모델을 능가하며 기술적 우위를 증명했다.
  • 미국의 고성능 GPU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저사양 GPU를 활용해 기술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 결과적으로, 중국 신생 기업들은 기존 GPU 사양에 의존하지 않고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적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 국내 경제: 대출 금리 인하와 부동산 시장

  • 시중은행들이 주택 담보 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있으며, 우리은행은 0.09%p, 국민은행은 0.15%p를 각각 낮췄다.
  • 농협은행은 다주택자 주담대 한도를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했으며,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비대면 가계 대출을 재개했다.
  • 금융당국의 가계 대출 총량 규제가 완화되며 대출 공급 여력이 다시 생긴 것으로 보인다.
  •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금리 인하가 부동산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외환 보유액은 4,156억 달러로 감소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1,469.1에서 1,459.1로 하락했다.

 

🛒 유통 트렌드: 가격 역설계와 소비자 심리

  • 유통업체들이 가격 역설계 방식을 도입해 원가보다 낮은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 이랜드의 킴스클럽은 즉석 조리 식품을 3,990원에 판매하며, 원가가 8,000원대임에도 300만 개 이상을 판매했다.
  • 저품질 상품 판매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유통업체들은 품질 기준을 낮추며 대응하고 있다.
  • 소비자 심리지수는 12월에 88.4로 하락하며 소비자들의 비관적인 심리가 반영되고 있다.
  • 이 같은 소비 심리 변화는 유통업체들의 전략에 영향을 미치며 가격 경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 국내외 증시 동향: 주요 변화와 분석

  • 코스피 지수는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며 1.91% 상승해 2,488에 도달하며 2,500선 회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코스닥 지수도 나흘 연속 상승하며 1.73% 상승해 717로 마감, 개인이 주식을 사고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하는 양상을 보였다.
  • 일본 니케이 지수는 연초 1% 이상 하락하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고, 일본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투자 심리가 약화되었다.
  • SK 하이닉스는 CES 개막을 앞두고 9.84% 상승, 반도체주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 전기차 관련주 LG 에너지 솔루션과 포스코홀딩스도 약 1% 상승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 주식 상승과 투자 심리

  • 화장품 관련주 마녀공장은 18% 상승, 아모레퍼시픽은 7% 상승하며 수출 호조에 따른 긍정적 흐름을 보였다.
  • 진단 키트 관련주 CJ는 16%, 진매트릭스는 25% 상승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 K 증시는 작년 수익률 꼴찌에서 벗어나며 신년 들어 급등세를 보였으며, 코스닥 상승률 5.86%로 전 세계 주요 증시 중 1위를 기록했다.
  • 미국 CES에서 엔비디아 CEO의 기조연설 기대감으로 반도체 및 AI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미국 자동차 시장: 신차 판매와 전기차 성장

  • GM과 포드는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최대 신차 판매량을 기록하며 시장 회복에 성공했다.
  • GM은 270만 대를 판매하며 1위를 차지했고, 전기차 판매가 50% 이상 증가했다.
  • 포드는 208만 대를 판매하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성장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 작년 미국 신차 판매량은 1,600만 대로 집계되었으며, 올해는 1,62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 국내 증시 주요 흐름 정리

  • 코스피의 SK 하이닉스는 9.84% 상승하여 19,900원에 거래를 마치며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LG 에너지 솔루션과 포스코홀딩스는 각각 1% 안팎 상승하며 2차 전지주가 긍정적 흐름을 이어갔다.
  • 화장품 관련주 마녀공장은 18%, 아모레퍼시픽은 7% 상승하며 소비 회복 기대감을 반영했다.
  • 진단 키트 관련주인 CJ와 진매트릭스는 각각 16%, 25% 상승하며 바이러스 진단 수요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 K 증시는 신년 급등세를 보이며 코스닥 상승률 5.86%로 세계 주요 증시 중 1위를 기록했다.

 

 

 

 

 

 

 

 

📈 두산 그룹 및 지주사 주가 상승

  • 두산 그룹 지주사의 주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일일 상승률 1.73%로 29만 4,500원에 거래되었다.
  • 지주사 주가 상승은 주주 환원 확대와 자사주 소각 가능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자사주 보유 및 공시 의무가 강화되며, 인적 분할 시 신주 배정 금지가 시행되었다.
  • SK, 두산, LS의 자사주 비중이 각각 25%, 15~18%로 보고되며, 이 지분의 소각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 이러한 변화는 소액 주주에게 유리한 이사회 결정을 유도하고, 지주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다.

 

🌐 뉴욕 증시 및 기술주 동향

  •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다우 지수는 0.06% 하락, S&P 500은 0.5% 상승, 나스닥은 1.24% 상승했다.
  • 폭스콘은 4분기 매출이 작년 대비 15% 증가, 12월 한 달간 매출이 40% 이상 폭증하며 기술주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 가까이 상승하며 엔비디아, TSMC, ASML 등 주요 기술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 트럼프의 관세 정책 변화로 우량주가 약세를 보이는 반면, 일부 기술주가 강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