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폭락:
- 코스피 지수:
- 2415.55로 마감, 장중 한때 2400 이하로 하락.
-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로 인해 8.77% 하락.
- 코스닥 지수:
- 11.3% 하락하여 700선 붕괴.
- 삼성전자가 10.3% 하락하여 7만 원 선을 위협받고, SK하이닉스도 10% 가까이 하락.
- 서킷 브레이커 발동:
-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4년 5개월 만에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됨.
- 이는 주가 급락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조치로, 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한 것.
- 일본 증시:
- 니케이 지수가 12.4% 폭락, 1987년 블랙 먼데이 이후 최대 하락폭.
미국 경제 불안:
- 실업률 상승:
- 7월 실업률이 4.3%로, 전월 대비 0.2% 포인트 상승.
- 이는 거의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
- AI 주식 하락:
- AI 관련 주식들의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하락.
-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애플 주식을 절반으로 줄였다는 소식도 영향을 미침.
- 중앙은행 비판:
-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리지 않아 경기 침체 우려를 더 키웠다는 비판이 나옴.
- 9월 FOMC에서 긍정적인 발언이나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이 나와야 증시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음.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 엔화 강세:
-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엔화 약세가 엔화 강세로 급변.
-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전 세계 금융 시장에서 빠져나가면서 지수 하락에 영향을 줌.
- 니케이 지수:
- 일본 수출 제조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아 니케이 지수가 폭락.
중동 긴장:
- 이스라엘-이란 긴장:
- 이란과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겨냥한 대규모 공격을 계획 중.
- 미국과 유럽 주요 국가들이 자국민에게 레바논을 떠나라고 경고.
- 유가 하락:
- 중동 긴장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로 유가는 하락.
-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79% 하락, 브렌트유는 0.66% 하락.
채권과 안전 자산 선호:
- 채권 시장:
- 채권 가격이 급등하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806%, 10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 2.878%로 하락.
- 이는 채권 가격 상승을 의미.
- 비트코인:
-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가 반등하여 54000달러대를 기록.
달러 예금 증가:
- 달러 예금:
- 5대 은행의 달러 예금 잔액이 한 달 사이 88% 증가, 이는 중동 전쟁 우려와 미국 경기 침체 우려 때문.
- 엔화 예금:
- 엔화 예금은 감소세로 전환, 엔화 가치 급등으로 환차익 실현.
서울 아파트 매입 증가:
- 40대 매입 비중:
- 올해 상반기 40대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이 30.11%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김.
- 부동산 시장: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30대와 40대가 매수세를 주도.
미국-중국 무역 전쟁:
- 자율주행차:
- 미국 정부가 3단계 이상 자율주행차에 대해 중국산 소프트웨어 사용을 금지할 예정.
- 이는 중국 기업들이 자율주행차를 통해 지리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우려한 것.
- 무역 장벽:
-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대해 무역 장벽을 강화하고 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도 고율 관세를 부과할 계획.
워런 버핏과 빌게이츠 절연:
- 기부 중단:
- 워런 버핏이 빌앤멀린다게이츠재단에 대한 기부를 중단하고,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났다는 소식.
- 절연 배경:
-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의 생활 방식과 가치관 차이가 주요 원인으로 추측됨.
오픈 AI 기술 개발:
- GPT 표절 방지:
- 오픈 AI가 챗GPT가 생성한 콘텐츠를 식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워터마크를 삽입하여 표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음.
- 그러나 아직 공개되지 않음.
국내 조선업:
- 카타르 LNG선 수주:
- 한국의 조선 3사가 카타르 에너지와 최대 5조 원 규모의 LNG 운반선 수주 협상을 진행 중.
- 이는 신조선가 지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버거값 인상:
- 롯데리아:
- 8일부터 버거 가격을 100원에서 200원씩 인상.
- 원자재 비용 상승과 배달 서비스 수수료 인상이 주요 원인.
경제 전문가들의 진단:
- 하반기 경제 전망:
-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크지만, 아직은 침체로 보기에는 이르다는 시각도 있음.
-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가 시장 안정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전망도 있음.
- 주식 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소비와 투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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